언론보도
풍수가 공부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공부환경컨설팅 전문 '웰스터디', 최적의 공부환경 제시
2013년 01월 21일 (월) 16:20:50 | 김여일 기자 news@sisanewsline.co.kr |
풍수는 바람을 감추고 물을 얻는다는 뜻을 함축한 용어로 풍과 수를 논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인간과 동식물이 생존해 가는데 꼭 필요한 기본적인 요소다. 이는 인간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자연환경인자인 에너지(氣)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공부환경컨설팅 전문 ‘웰스터디(대표 임한규, www.wellstudy.co.kr)’는 이 같은 풍수 감정 결과에 따라 집안에서 공부가 잘되는 방을 찾는 방법과 함께 풍수 감정을 하지 않고 공부가 잘되는 방을 찾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웰스터디는 아이의 공부방을 정할 때는 북쪽으로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추천한다. 북쪽은 따뜻한 햇볕이 가장 적게 들어오는 곳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때 따뜻한 햇볕이 들어오면 좋은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공부하는데 졸음이 오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미세한 온도차이 때문이기에 햇볕이 잘 들어오면 아이가 졸음을 자주 느끼게 된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북쪽은 기운 자체가 맑고 서늘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공부에 공부하기에 좋은 위치라고 할 수 있다.
아이의 성격에 맞춰 벽지 색상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파란색, 그린색은 아이를 안정하게 하고 집중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평소 말이 별로 없고 내성적인 아이의 방을 집중력을 위해 파란색, 그린색으로만 인테리어를 한다면 아이는 더욱 내성적으로 변하고 우울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웰스터디에 따르면 그런 아이에게는 성격을 활발하게 만드는 분홍계열이나 노란계열의 색상을 고르는 것을 권한다. 반대로 활발한 아이에게는 파란색이나 그린색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한 책상의 유리는 차가운 기운으로 인해 온도차이로 졸음을 느끼기 쉽고 형광등이나 스탠드에 빛이 반사되어 아이의 눈에 정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아울러 벽에 못 질한다는 것은 아이의 진로에 방해한다는 의미가 있으니 벽에 못질한 자국이 많이 있다면 책장 등으로 가려주거나 벽지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그 외에도 아이가 공부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수없이 많이 있다. 집의 환경, 아이의 성격 및 성향에 따라서 달라지고 풍수에 따라 달라진다.
이에 웰스터디 공부환경컨설팅 관계자는 “풍수 감정과 함께 각 종 심리 및 적성테스트를 실시해 아이의 특성과 성향을 파악하고 집안의 기운을 확인해 아이에게 맞는 최적의 공부환경을 컨설팅을 진행한다”며 “아이에게 맞춰진 공부환경을 아이의 집중력 향상은 물론 올바른 인성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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