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성적을 올리는데 학원, 과외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
[0호] 2013년 08월 30일 (금) | 이선진 기자 |
우리나라 교육열은 세계 4위 수준으로 교육을 중시하고 경쟁이 치열하기로 유명하지만, 교육 경쟁력은 10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당장 초등학생부터도 아침 8시에 나가 학원이나 과외를 전전하고 날이 어두워져서야 귀가할 정도로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공부량이지만 이에 따른 제대로 된 성적은 나오고 있지 않은 것이다.
이렇듯 낡은 공부 방식과 무한 경쟁이 가져온 폐단은 몇가지 중요한 요소들을 간과했는데, 이 중 공부 환경의 중요성을 특히 간과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표적인 사례로 우리가 주목할만한 든든한 롤 모델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창조적 인재를 꾸준하게 양성해왔던 이스라엘의 공부 방법이다.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유대인 공부법은 '탈무드 교육법'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 중 하나는 '하브루타(Havruta)'라는 방식이다.
'하브루타'는 학생들이 토론을 통해 학습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러한 고유의 학습 방법은 학생들이 과외나 학원같은 환경이 아니라 개방된 공간에서 학습에 최적화된 방식을 통해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환경을 조성한 것인데, 이때문에 이스라엘의 대부분 도서관은 우리나라와 달리 토론하는 목소리로 시끌벅적한 환경이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사례는 세계적으로 높은 교육열과 교육 경쟁력 1위 수준의 좋은 결과를 내는 방법은 과외나 학원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학생들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학습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주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리고 이는 공부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정의 공부방에서부터 실천되어야 한다.
우등생의 공부방은 책상의 위치, 벽지와 침대, 이불, 소품, 향기, 조명에까지 세심한 부모의 손길이 느껴진다. 다른 것은 몰라도 우등생 부모는 공부방의 중요성에 대해서 익히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공부방은 어떻게 조성하면 좋을까? 이는 과학적인 원리와 노하우를 집약하여 학생에게 맞는 객관적인 근거들로 짜여져야 한다. 학습 컨설팅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겠지만 공부방 꾸미기에 최적화된 적합한 책을 읽는 것이 단순히 남의 도움을 받는 것 보다 훨씬 유의미 할 것이다.
'공부방 꾸미기 달인 프로젝트'는 학부모님과 학생이 가정에서 손쉽게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공부방 꾸미기 노하우와 그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한 책이다. 국내 1호, 공부방 꾸미기 전문 컨설팅 업체인 '웰스터디' 임한규 대표의 현장 노하우와 현직 초등 교사인 정윤호 선생님의 연구 성과가 어우러져 누구나 간편하게 최적의 공부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공부환경컨설팅 문의 : 02-6010-0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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